델타형 변이에 이어 람다 변이의 남미 확산세 증가

안녕하세요. 자음동화입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최근 CNBC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신종 변형인 람다 변이가 남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최초 보고된 페루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네요.

 

람다 변이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도의 델타 플러스 이후로 알려진 신종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신종 변이인 람다 변이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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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람다형 변이 바이러스

 

 

남미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C.37)는 현재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이후에 알려져 명칭이 람다로 명명되었습니다.

 

람다 변이는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아직 우려 변이에 속하지 않지만 관심 변이로 등록되었어요. 페루를에서 처음 발견된 이 후 남미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세계 29개 나라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 전파력은 어떤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페루에서 람다 변이가 지난해 8월 처음 보고된 이후 올해 4월부터 페루에서 확인된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81%가 람다 변이에 해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치명률은 9.3%, 페루 내 확진자는 207만 4186명이고 사망자는 19만 3909명이라고 합니다.

 

 

3. 국내 상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의 발표에 의하면 남미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람다 변이는 아직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WHO는 람다 변이는 항체 중화 작용을 증가시키거나 백신 저항성 또는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이 있어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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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람다 변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다 오메가까지 나오겠네요

람다 변이는 다른 나라에서 지역 감염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29개국에 퍼진 만큼 국내 감염 전파되는 상황도 대비할 필요가 있겠네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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