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맛집으로 추천
안녕하세요. 자음동화입니다.
직장이 삼성역 근처인데 매일 비슷비슷한 점심식사를 하다가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가 없을까 고민하고 검색해보니 아주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삼성역일마지오 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피자를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바로 점심시간에 가보았습니다.
삼성역일마지오 가게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외관이 아주 고급스런 이태리 레스토랑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성역일마지오 내부에 들어가니 조금은 평범한 모습이었으나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놓인 종이에 일마지오 로고가 보이네요. 삼성역 근처에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집을 찾기가 어려운데 검색해서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간 시간이라 손님들이 없더라구요. 다행이 창가쪽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피자가 나왔습니다. 기본 메뉴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빵하고 피자 2종류, 피클하고 소스가 나왔습니다.
피자를 무료로 준다는게 아주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 들에게
저는 페페로니 피자가 더 맛있었습니다. 먹고나서 더 리필할 수 있지만 배가 너무 부를까봐 더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제가 시킨 청양고추 카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 모양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원래 카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여기에는 청양고추가 있더라구요. 조금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먹어보니 크림의 느끼함을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크림의 풍미를 가득 느끼고 나서 청약고추의 알싸함이 마지막에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동료가 시킨것은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사진과 같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조금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먹는 소스가 아닌 직접 토마토를 사용해서 소스를 풍미를 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마토 소스가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서 토마토 파스타를 먹을려구요.
파스타를 먹고 피자도 먹고 빵을 먹으니까 너무 배가 불렸습니다. 정말 피자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합니다. 하지만 저는 피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다시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리면 파스타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특히 피자랑 빵이 무한리필 되는 것을 감한한다면 오히려 저렴한 느낌입니다.
여자분들끼리 와서 배부르게 먹어도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가게 이름인 일마지오는 5월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이태리어로 5월은 생명, 감사,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5월을 아주 의미있는 달로 생각해서 결혼도 많이 하죠. 그리고 이탈리아 국기의 심볼이 아주 친근감을 주더라구요.
식당으로 진입하는 곳에 오늘의 피자를 무한 제공한다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와인과 함께 먹어보고 싶습니다.
삼성역 주변에 맛집을 찾게 되어 너무 좋아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어요.
삼성역일마지오
가게의 인테리어도 너무 세련되고 이탈리아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근처 파스타 가게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는데 삼성역일마지오 는 같은 가격에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삼성역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그리고 회식 장소로 삼성역일마지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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