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자음동화입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항체 방식 기반의 자가검사 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조건부 품목허가를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쉽게 구매해서 신속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알아봐요.
관련 정보는 SD바이오센서 홈페이지를 참조했어요.
1. SD바이오센서 키트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개인이 비강 도말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의 존재 여부를 검사하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입니다. 항원, 항체 검사 기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입니다.
2. 검사 키트 구성
검사 전 구성품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사용 디바이스, 용액 통, 검체 채취용 멸균 면봉 그리고 사용설명서입니다. 위 용액 통에는 검체용 추출액이 들어있습니다.
3. 키트 사용방법
먼저 자신의 검체를 채취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품 사용 시에는 일회용 장갑 등을 사용하세요.
멸균 면봉을 꺼내서 콧구멍 속 약 1.5cm까지 집어넣고 약 10회 정도 문질러 줍니다. 그 후 반대쪽 콧구멍도 동일하게 시행합니다.
면봉을 콧 속에 꺼내고 나서 용액 통을 열고 용액에 담근 후 약 10회 정도 저어주고 제거합니다.
용액 통의 뚜껑을 닫은 후에는 검사용 디바이스의 점적 부위에 검체 추출액을 약 4방울 정도 떨어뜨립니다.
4. 결과의 판독
검체 추출액을 떨어뜨린 후 15분이 경과되어야 합니다. 혹시 잊어버리고 30분이 경과하면 판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조선인 C라인에만 선이 나타난 경우, 음성 즉 자신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나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조선 및 시험선인 T라인 모두 2개의 선이 나타난 경우, 양성 즉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5. 구매처 및 가격
현재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근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키트 안에는 2번 검사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낮아 위음성에 따른 4차 대유행의 원인이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역용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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