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종합적인 방법 차단제 종류

자외선 차단을 위한 종합적인 방법

자외선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빛입니다.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의 3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므로, 효과적인 차단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SPF(자외선 B 차단지수)와 PA(자외선 A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효과적입니다.

실내에서는 SPF 15 이상, PA+ 이상 사용 실외에서는 SPF 30 이상, PA++ 이상 사용 충분한 양을 골고루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의복 착용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선글라스 등 착용 옷감의 밀도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높습니다. 

그늘 이용하기

양산, 차양막, 나무 그늘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 노출 최소화합니다. 

야외 활동 자제

가능한 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창문 차단 등 차량 창문 틴팅, 건물 창문 커튼 등으로 자외선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 차단 의복 착용, 그늘 이용, 야외 활동 자제, 창문 차단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SPF(자외선 B 차단지수)와 PA(자외선 A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효과적 화학성분보다는 물리적 차단제(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가 안전합니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무향, 무색소 제품 선택 충분한 양을 골고루 발라야 합니다(성인 기준 1회 2mg/cm2) 수영, 땀, 마찰 등으로 인해 지속력이 떨어지므로 주기적으로 재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자외선 차단 정보 바로가기

 

비타민 D 합성을 위한 자외선 노출

자외선 완전 차단은 비타민 D 합성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1주일에 2회 이상 30분 정도의 자외선 B 노출은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선이나 백반증 치료, 멜라토닌 분비 조절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되, 비타민 D 합성을 위한 적절한 자외선 노출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이산화티타늄, 산화아연 등의 무기 물질이 주성분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 및 산란시켜 차단 자극성이 낮고 안전성이 높고 백탁 현상이 있어 화장이 잘 지워질 수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 벤조페논,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의 유기 화합물이 주성분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합니다. 백탁 현상이 적고 사용감이 부드럽고 일부 성분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습니다.

혼합 자외선 차단제 무기 차단제와 유기 차단제를 혼합한 제품 무기 차단제의 백탁 현상을 줄이고 유기 차단제의 사용감을 개선 다양한 자외선 차단 스펙트럼을 제공합니다.  이 중 민감성 피부에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일반 피부에는 혼합 자외선 차단제가 더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 유아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므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적합합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벤조페논-3,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등의 성분은 유아에게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피부 타입과 연령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기 차단제, 혼합 차단제, 유아용 차단제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